전국 고속도로는 비교적 소통이 원활합니다.
한국도로공사는 평소 휴일 수준 정체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도로공사 연결해서 자세한 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
이지혜 캐스터 전해주시죠.
[캐스터]
전 시간대와 마찬가지로 충청권 이동이 가장 버겁습니다.
이 정체는 주말 수준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는데 지금은 남과 북을 잇는 노선들 위주로 정체가 긴 편입니다.
경부선은 청주일대 20여 킬로미터 구간, 논산-천안선은 정안일대 15여 킬로미터 구간귀경정체가 계속됩니다.
청주 영덕선도 청주 방면으로 교통량이 전 시간대보다 더 늘었습니다.
이제는 회인부터 또 청주일대 정체를 감안하셔야겠고요.
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으로는 청주를 시작으로 목천까지 20km 구간 가장 어렵습니다.
지금 청주부터 반포까지는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됩니다.
논산-천안간고속도로 정안 일대는 귀경정체로 꾸준히 지나기가 어렵습니다.
지금 천안 쪽 가신다면 정우터널부터 13km 구간시간적 여유 충분히 두셔야겠고요.
15번 서해안선 서울 쪽은 당진과 서해대교 사이 지나기가 가장 어렵습니다.
다만 여기 지나서 화성이나 금천 일대는 수월한 흐름으로 이동하실 수 있겠습니다.
중부선에서는 부분적인 정체 계속되는데 지금은 하남 쪽으로 남이천과 호법 사이가 가장 어렵고요.
광주-원주간 고속도로의 귀경정체는 경기 광주휴게소 일대에서 계속됩니다.
동곤지암까지 가장 어렵고 이밖에 서울-양양선 서울 쪽은 미사 중심으로 8km 구간 가다 서다 반복합니다.
장시간 운행 시중간중간 잘 쉬어주시고요.
지금까지 한국도로공사교통방송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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